형태의 여백
[S2A 소장품전]
S2A는 ‘형태의 여백’ 이라는 주제 아래 소장품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여백’은 흔히 ‘공백’이나 ‘빈 공간’으로 간주되지만 형태를 강조하거나 그 형태의 경계와 구조를 명확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조화롭고 균형 잡힌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하고, 작품에 질서와 리듬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형태의 여백’전시는 단순한 부재를 넘어, 형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각적, 감정적 효과를 한층 강화하여, S2A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해석과 시각적 경험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Artists
김강용, 김태호, 박서보, 이건용, 이배, 이성자, 이우환, 하종현
2024.10.14.(Mon) - 12.20.(Tue)
10am - 6pm
Closed on Sat, Sun and Holidays
*본 전시는 기존의 일,월 휴무와는 다르게 토, 일 휴무로 운영됩니다.
*전시가 12월 20일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관람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