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그룹이 개관한 갤러리 S2A(에스투에이)는 첫 전시로 유명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를 선택해 회화와 판화, 조각 작품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는 S2A 개관전 '쿠사마 야요이:영원한 여정'에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이 소장한 쿠사마의 작품 '초록 호박'과 '6월의 정원' 2점도 출품됩니다.
보험가액이 200억 원인 100호짜리 대작 '호박(1995)'과 함께 지난해 서울옥션에서 54억 5천만 원에 낙찰된 1981년 작 '호박'도 전시됩니다.
최근 작품은 높이 1.3m, 무게 150kg의 '반짝이는 호박'(2021) 조각으로, 섬유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된 겉면에 반짝이는 타일을 창의적으로 붙였습니다.
2013년 대구미술관에서 열렸던 쿠사마 야요이의 개인전을 제외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입니다.
쿠사마 야요이는 김웅기 회장이 미술품 수집가로서 2000년대 초반 처음 구입한 작품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김웅기 회장은 이번 개관전을 앞두고 자신이 지난 2019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132억 원에 낙찰됐던 김환기의 작품 '우주'의 소장자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는 S2A 개관전 '쿠사마 야요이:영원한 여정'에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이 소장한 쿠사마의 작품 '초록 호박'과 '6월의 정원' 2점도 출품됩니다.
보험가액이 200억 원인 100호짜리 대작 '호박(1995)'과 함께 지난해 서울옥션에서 54억 5천만 원에 낙찰된 1981년 작 '호박'도 전시됩니다.
최근 작품은 높이 1.3m, 무게 150kg의 '반짝이는 호박'(2021) 조각으로, 섬유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된 겉면에 반짝이는 타일을 창의적으로 붙였습니다.
2013년 대구미술관에서 열렸던 쿠사마 야요이의 개인전을 제외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입니다.
쿠사마 야요이는 김웅기 회장이 미술품 수집가로서 2000년대 초반 처음 구입한 작품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김웅기 회장은 이번 개관전을 앞두고 자신이 지난 2019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132억 원에 낙찰됐던 김환기의 작품 '우주'의 소장자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July 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