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서울 강남구 S2A 갤러리에서는 김미영 작가의 'MOMENTUM' 전시가 한창이다. 전시는 작가가 일상 속 공감각적 찰나를 회화로 구현한 대표 시리즈와 순간의 속도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신작까지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와 과감한 붓터치를 조화시켜 순간에 대한 철학을 담았다. 전시는 다음 달 1일까지.
▲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는 재불 화가 지창림의 개인전 'Enveloppe'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포장'(Envelope)이다. 작품은 나뭇잎, 호박꽃, 접시꽃 사이에서 관능적인 자태를 드러낸 여인들을 표현하고 있다. 지창림 작가는 프랑스 낭트 에꼴 데 보쟈르 드낭뜨를 졸업하고 렌느2대학에서 조형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시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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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유세진, 영상 : 김혜리 PD(hyeri@yna.co.kr)>
출처: 연합뉴스